[캐스터]
김수현 캐스터, 주말인 내일 아쉽게도 비 소식이 있죠.
[캐스터]
맞습니다.
점차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.
곳에 따라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돌풍과 벼락, 싸락우박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.
[캐스터]
비의 양은 제주 산간에 80mm 이상, 남부지방에 최고 60mm가 되겠고 중부지방에도 최고 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
[캐스터]
비는 내일 오후에 중부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고 휴일인 모레는 차츰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.
[캐스터]
따라서 휴일에는 다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.
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.
[캐스터]
이렇게 날이 더울 때는 시원한 음식이 자꾸 생각나잖아요.
[캐스터]
맞아요.
시원한 국물을 쫙 들이켜면 더위가 싹 사라지는 느낌이 들죠.
말하고 나니까 메밀국수가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.
[캐스터]
메밀국수 좋죠.
시원한 국물도 국물이지만 메밀 자체가 찬 성질의 음식이라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되거든요.
[캐스터]
그렇죠.
또 제가 알아보니까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고 질병과 노화 예방에도 좋다고 하더라고요.
[캐스터]
여기에 고혈압과 당뇨병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요.
더워지는 여름, 메밀 드시면서 더위도 식히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랍니다.
날씨 캔버스의 김수현.
[캐스터]
원이다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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